"산불로 옷가지 하나 못 챙겨 나왔으니 새 집에 들어갈 때 얼마나 막막했겠어요. 그런데 주방용품이며 다리미랑 밥상까지, 정말 필요한 것들만 쏙쏙 골라 다 준비해주셔서.. 살림 많이 해본 분들이 고르셨나 싶을 정도로 너무 감사했어요."

- 신촌 2리 마을 임시주택 주민 인터뷰 - 

2025년 5월,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소식!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의성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과 청송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5월 19일, 의성 자혜원에서는 스트레스를 경험한 선생님과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양육시설에서의 정신건강 및 트라우마를 지원했습니다.💖

🌞같은날 청송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재난 이후 몸의 이완과 회복의 자원 찾기 활동에 함께 참여했고, 5월 16일에는 현재 생활에 대한 이야기와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심상과 희망을 표현해보는 활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분들 모두 마음의 안정을 찾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