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한 달간 튀르키예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시리아 난민을 위한 구호활동 中

시리아 난민 출신의 압둘 바시르 타룬 작가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타룬 작가는 시리아 홈스(Homs)에서 내전을 피해 레바논을 거쳐 튀르키예에 정착하여

튀르키예 하타이(Hatay)의 The Taiwan - Reyhanli Centre for World Citizens 센터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치는 등 봉사활동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난민들을 돕고 있었습니다.

타룬은 "같은 시리아 난민을 돕고 싶습니다. 작품 판매 수익금도

지진 피해를 입은 시리아를 위해 사용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작품 21점을 한국으로 보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