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라미스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금을 시작하였으며, 1차로 동해체육관에서 필요한 물품지원과 이재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위해 현장으로 향하였습니다.
경상북도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원도 삼척 동해 등으로 번지며 현재까지 강원, 동해의 산불 진화율은 50%에 이르며 피해 현황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릉과 동해 지역은 주택 70여 채가 불에 타고, 이번 산불로 인하여 7일 오전 6시까지 1만 6775ha. 면적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피해 규모는 여의도 면적 290ha과 비교하면 57.8배에 달합니다. 우리의 푸르른 산림은 사흘 만에 잿더미로 변하였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도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